-
뺑뺑이 1세대부터 명퇴 1순위까지…가는 곳마다 치였지만 이겨냈다, 58년 개띠
━ SPECIAL REPORT ‘할 일이 많아진다.’ 개띠, 그중 1958년생의 2023년 운세 중 일부다. ‘개띠, 그중 58년생’ 대신 우리는 ‘58년 개띠’로
-
쇠사슬 의자, 사다리 천장, 정원 초과 구명복…비욘드트러스트의 비밀
남자는 키오스크 앞에서 잠시 고민했다. 돈가스냐 제육덮밥이냐. 네덜란드에서 온 안톤 반 주트펀(70)이 저녁 식사로 택한 건 돈가스. 지난 1월 4일 일출 직전 제주도 30
-
'고난의 행군' 20년, 탈레반이 변했을까요? [이상언의 '더 모닝']
안녕하세요? 오늘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의 변화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. 탈레반 대변인이 17일(현지 시간) 여성 권리 존중을 선언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아
-
[outlook] 헤라트서 부르카 바꿔입고 외출, 미리암은 무사할까
지난 8일 아프가니스탄 서부 헤라트의 난민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여성과 어린이들. [EPA=연합뉴스] “어머! 어제 헤라트도 탈레반 손에 들어갔네.” 며칠 전, 국제뉴스를 보다
-
새댁 한비야, 남편과 떨어져 있어야 행복해지는 이유
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 한비야·안토니우스 반 주트펀, 푸른숲 지난 2017년 11월 결혼한 '바람의 딸' 한비야(오른쪽)씨와 안토니우스 반 주트펀이 2020년 여름 네덜란
-
[소년중앙]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내 길 가려면 나를 아는 게 먼저
자유학기제 웹진 꿈트리의 자기주도진로 인터뷰 4. '37코인즈' 공동창업자 이송이씨 남녀노소 불문하고 암호화폐 '비트코인'에 대한 호기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요즘입
-
4차 산업혁명 시대, 1인 기업 늘어날 것
2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‘4차 산업혁명 리더십 과정’ 1기 개강식에서 참석자들이 가상현실 체험용 고글을 들고 “4차 산업혁명의 파고를 넘자”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
-
"어떤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질까"가 4차 산업혁명의 본질
28일 4차산업혁명 리더십 과정에서 특강을 하고 있는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[환경재단] 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라질 일자리만 걱정하고 있는데, 문제의 본질은 '어떤 새
-
[라이프 트렌드] 10년 연속 ‘세계 100위권 대학’…의학·약학·유전학·공학 인재 산실
166년 전통 명문 유타대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에서 차로 30여 분 달려가면 광활하게 펼쳐진 유타대 캠퍼스가 나온다.이곳에선 서울·뉴욕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빌딩
-
[라이프 트렌드] 10년 연속 ‘세계 100위권 대학’…의학·약학·유전학·공학 인재 산실
166년 전통 명문 유타대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에서 차로 30여 분 달려가면 광활하게 펼쳐진 유타대 캠퍼스가 나온다.이곳에선 서울·뉴욕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빌딩
-
10년 연속 ‘세계 100위권 대학’…의학·약학·유전학·공학 인재 산실
미 서부 대표 리그 ‘팩12’ 멤버암 분야 최고 수준 유타대 병원커뮤니케이션·심리학도 상위권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에서 차로 30여 분 달려가면 광활하게 펼쳐진 유타대
-
[한비야의 길!] 열·공·틈·놀
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세계시민학교 교장열공틈놀!(열심히 공부하고 틈틈이 놀자) 요즘 내 생활지침이다. 박사 과정 3학기 차인 이번 학기도 6월 19일 일요일 자정, 마지막 과제를 제출
-
[한비야의 길!] 경주와의 기막힌 인연
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세계시민학교 교장그때도 덩굴장미가 예쁘게 피고 벚나무에 빨간 버찌가 앙증맞게 달려 있던 5월 말이었다. 경주 출장길에 동료들과 숙소 근처를 산책하며 이런저런 얘기
-
[한비야의 길!] 5분 아끼려다 십년감수
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세계시민학교 교장“목포행 열차, 곧 출발하겠습니다.”안내 방송과 함께 기차가 떠나려는 찰나, 가까스로 열차에 한 발을 올려놓았다. 타자마자 기차가 움직이기 시작했
-
[NPO 브리핑] 한비야, 유엔 NGO 콘퍼런스 홍보대사 위촉 外
한비야, 유엔 NGO 콘퍼런스 홍보대사 위촉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장이 지난 15일 제66차 유엔 NGO 콘퍼런스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. 다음달 30일~6월 1일 경북 경주시
-
[한비야의 길!] 그게 구호현장이지 말입니다
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세계시민학교 교장내가 TV 드라마 덕을 이토록 짭짤하게 볼 줄 누가 알았겠는가? 그렇다. ‘태양의 후예’ 말이다. 본방송은 물론 재방송, 심지어 재재방송까지 열심
-
[한비야의 길!] 내 접시는 내가 담는다
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세계시민학교 교장내 이럴 줄 알았다. 공짜가 사람 잡는다더니, 공짜 호텔 뷔페 티켓 때문에 약국 신세를 지고 말았다. 평소의 두세 배를 먹었으니 위가 놀랄 만도
-
[한비야의 길!] 시리아에 평화가 올 수 있을까
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세계시민학교 교장20여 년 전, 세계 일주 중에 있었던 일이다. 내 여행 원칙은 ‘모든 국경을 육로로 넘자’였다. 갖가지 어려움을 겪으며 아프리카를 거쳐 요르단까
-
[한비야의 길!] 나처럼 엉뚱하고 키우기 어려운 딸 있을까
한비야 국제구호전문가세계시민학교 교장“우리 딸도 한비야씨처럼 키우고 싶어요.” 어제 했던 특강 후 30대 학부모가 한 말이다. 이럴 때마다 뜨끔하다. 우리 엄마도 그렇게 생각하실까
-
[한비야의 길!] 혼자라도 잘할 수 있겠는가?
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세계시민학교 교장요즘 백세인생이라는 노래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.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나처럼 배꼽잡고 웃으면서도 “맞아 맞아” 하며 무릎을 친 사람들, 많
-
[알림] 더 깊고 다양하게 … 오피니언 새 필진
중앙일보 오피니언 페이지가 더 깊어진 통찰과 다양한 시각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. ‘중앙시평’에는 장훈 중앙대(정치학)·박명림 연세대(정치학)·허태균 고려대(심리학)·박원호 서울
-
[한비야의 길!] 일기장은 힘이 세요
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세계시민학교 교장올해도 딱 일주일 남았으니 슬슬 신년 결심을 할 때가 되었다. 새해엔 운동을 해야지, 살을 빼야지, 담배를 끊어야지, 외국어를 배워야지, 책을 많
-
[한비야의 길!] 시리아 난민들의 겨울
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세계시민학교 교장지난주 강원도에서 겨울 야영을 했다. 일기예보와는 달리 밤이 되니 기온이 뚝 떨어지고 땅에서 얼음장 같은 냉기가 올라왔다. 밤새도록 돌돌 떨다 해
-
[한비야의 길!] 지속 가능한 개발, 과연 가능할까?
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세계시민학교 교장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니, 그게 가능하단 말인가? 심히 의심스럽다. 네팔 오지마을을 상상해보자. 대대로 찢어지게 가난한 산속 마을에 마을사람들과 지